얍오더 운영사 얍모바일이 이달 중순 2박 3일간 전국 얍오더 제휴 우수 매장을 현장 방문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응원하기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공 응원금은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 시행한 얍오더 제휴 매장 소상공인 지원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얍오더를 통해 발생한 주문 건수 100건을 돌파한 우수 매장 16곳을 대상으로 제공됐다.

▲피카커피 진천점(대구) ▲라크젠(천안) ▲맘스터치 세종대평점(세종) ▲롤앤포케(청주) 등 전국 각지에 얍오더 스타 매장이 발굴됐으며, 얍오더를 통한 주문건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1월 대비 3월 얍오더 매출이 2.5배 상승, 신규 앱 설치 수도 2배 이상 급성장했다.

프로모션 기간 내 얍오더 활용 주문 건수 1위를 기록한 피카커피는 올해 1월 말 매장 오픈과 동시에 얍오더로 디지털 전환을 이뤄낸 곳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에 위치한 대형 카페이다. 피카커피 진효성 대표는 "대구에서는 아직 스마트 오더 자체가 생소한 단계인데 얍오더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의미가 크고 운영 효율성이 높아져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라크젠은 천안시 신부동에 위치한 일식집으로 단 3일 만에 목표 주문건수 100건을 돌파한 우수 매장이다. 식당 내 메뉴판을 없애고 모든 주문을 얍오더 테이블 QR 주문으로 전환 후 전체 방문 고객의 80% 이상이 얍오더를 이용하고 있다.

향후에도 얍모바일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통해 얍오더 제휴 점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발전과 영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구체화할 계획이다. 올해 5월에는 점주들의 공통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얍오더를 비롯한 배달 플랫폼에서 발생되는 매출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정산 서비스도 베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얍모바일 김경훈 대표는 "더 많은 가맹점주들이 얍오더를 통해 단순한 디지털 전환의 의미를 넘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체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