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거리 최우수마 결정, 1억원의 인센티브도 차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오는 24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부산일보배 대상경주(GIII등급, 1200m, 3세 이상, 상금 4억5000만원)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서울마주협회장배', 'SBS스포츠 스프린트'로 이어지는 '스프린터(Sprinter, 단거리 선수)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세 개의 1200m 대상경주에서 가장 높은 누적승점을 기록하는 말이 올해의 단거리 최우수마가 되며 1억원의 인센티브를 가져간다.
기존 스프린터 시리즈의 최종 관문이던 '코리아 스프린트'는 'Korea Premier'라는 별도 시리즈로 분리됐다.
이번 대회는 10연승을 기록 중인 서울의 '라온더파이터'를 필두로 '어마어마', '블루치퍼' 등 쟁쟁한 경주마들이 출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주시간은 오후 3시55분으로 제5경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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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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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