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희망의 노래 세레나 캐릭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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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희망의 노래 세레나 캐릭터 추가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4.16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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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넥서스 개발, 넷마블 퍼블리싱
세레나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
노래로 치유... 아군에 버프 제공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영웅 '희망의 노래 세레나'를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자회사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게임이다. 자사 IP '세븐나이츠' 정통 후속작으로 2020년 11월 국내 출시됐다. 이어 지난해 11월 글로벌 172개 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희망의 노래 세레나'(이하 세레나)는 '세븐나이츠2' 오리지널 영웅이다. 노래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영웅은 아군에게 생명력 회복, 스킬 피해 증가, 받는 피해 감소 등 각종 버프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세레나에게 피버 효과가 적용된다. 일정량 이상 '피버' 효과가 중첩되면 세레나의 모든 버프가 강화된다.

이밖에도 영웅 '빛의 성녀 카린'이 착용할 수 있는 신규 코스튬 3종을 추가했다. 코스튬에는 이용자 공모전 작품인 '순백의 웨딩'이 포함됐다. 웨딩드레스를 콘셉트로 화려하게 제작됐다. 카린이 착용하면 스킬 연출, 이펙트, 캐릭터 음성, 대사가 변경되는 '칠흑의 웨딩'이 추가됐다. 신규 영웅 '세레나'가 착용할 수 있는 의상 '심연의 메아리'도 업데이트됐다.

신규 장비 세트는 황제의 칙령서로 제작 가능한 '스카이트리아 투사의 장비'가 들어간다. 장비를 세트로 착용하면 PvP 콘텐츠를 할 때 방어무시 저항과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결투장', '길드전', '시련의 미궁' 콘텐츠를 개선해 이용자들이 전투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세레나 등장을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치형 필드를 즐기면 '응원봉', '콘서트 티켓'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응원봉'을 이용해 '전설 방어구 선택권', '펫 소환 티켓', '보석 조각 상자' 등 제작이 가능하다. ‘콘서트 티켓’을 통해 '전설 무기 선택권', '의상 티켓', '영웅 소환 티켓', '펫 조각 상자' 등도 제작할 수 있다. 28일까지 세레나를 특정 레벨까지 육성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된 내용은 22일 유튜브 채널 '세븐나이츠TV’에서 소개된다. 실시간 Q&A를 통해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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