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신용정보 홈페이지 통해 7일간 모집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사회공헌사업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일부터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고용노동부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자 또는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다.
사업은 소상공인의 친환경 공정 개선, 친환경 제품 활용, 친환경 원료 대체 등 ESG 활동 참여도에 따라 임차료(최대 100만원)와 친환경 경영 활동비(최대 200만원)를 차등 지원한다.
또한 ▲신용관리 교육 프로그램 ▲KCB 종합신용관리 이용권 ▲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 서비스를 통한 매출 관리,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130명의 소상공인은 평균 2억원 매출 증가, 신용점수 평균 20점 상승 등 성과를 거뒀다. 참여자들의 폐업률도 평균 대비 매우 낮은 수치인 2.31%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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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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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