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CJ프레시웨이, 급식용 '꿍 팟 봉커리' 선봬... 오뚜기, '맛있는 로제떡볶이'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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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CJ프레시웨이, 급식용 '꿍 팟 봉커리' 선봬... 오뚜기, '맛있는 로제떡볶이' 출시 外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4.08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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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단체 급식용 '생어거스틴 꿍 팟 봉커리'

CJ프레시웨이는 아시안 푸드 전문점 '생어거스틴'의 인기 메뉴 '꿍 팟 봉커리'를 단체 급식용 대용량 상품으로 개발해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생어거스틴 꿍 팟 봉커리는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와 함께 개발했다. 1~2인분에 해당하는 레시피를 약 30인분의 구성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해당 상품은 학교 급식 채널을 시작으로 다양한 단체급식 경로로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 선보인 대용량 패키지 상품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밀 솔루션(Meal Solution) 사업의 일환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기획해 사업장의 운영 역량 제고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영양사는 복잡한 레시피 구상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급식 이용객은 외식 메뉴를 한발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생어거스틴 꿍 팟 봉커리(30인분 내외)는 학생들에게 급식 메뉴로 인기 있는 새우 튀김과 특제 소스가 별도 포장으로 구성됐다.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의 통새우 튀김(2kg)과 생어거스틴을 대표하는 뿌 팟 봉커리 소스(6kg)가 넉넉하게 담겼다. 조리 방법은 간단하다. 새우튀김을 약 5분간 튀기고 밥에 올린 뒤 끓인 소스를 부으면 된다. 피망, 양파, 그린빈 등 다양한 볶음 채소를 곁들이면 보다 풍부한 식감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오뚜기, 매콤달콤 꾸덕한 '맛있는 로제떡볶이' 출시 

오뚜기는 로제소스와 쫀득한 밀떡이 어우러지는 '맛있는 로제떡볶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추장 베이스의 로제소스에 크림분말을 더해 시중에 판매되는 로제떡볶이의 꾸덕한 소스를 재현했다. 토마토, 파슬리 등을 활용해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소스가 골고루 배어드는 쫀득한 밀떡과 중국식 넓은당면이 들어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프라이팬에 물 750ml와 넓은당면, 소스를 넣고 9~10분간 끓인 다음, 떡과 크림분말을 추가해 5~6분간 저으면서 끓이면 꾸덕한 로제떡볶이가 완성된다. 물 대신 우유를 넣어 조리하면 더욱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햄이나 양파, 버섯, 치즈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도 좋다. 해당 제품은 2인분 구성으로, 1인분씩 개별 포장돼 있어 혼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오가닉 주스' 디자인 리뉴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8년 선보인 어린이 유기농 주스 브랜드 '오가닉 주스'의 디자인을 4년만에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오가닉 주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친환경 어린이 주스다.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야채를 원료로 사용한다. 주황크니, 빨강쁘니 등 자체 개발한 귀여운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캐릭터 및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줘 제품별 특성과 콘셉트를 살리고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리뉴얼된 오가닉 주스는 깨끗한 환경에서 신선한 야채, 과일이 쑥쑥 자라는 청정마을 '크니쁘니 오가닉 빌리지'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4명의 사랑스러운 친구들이라는 콘셉트를 앞세웠다.

오가닉 주스 '사과&당근'은 모험을 좋아하는 용감한 '주황크니', '레드비트&배&토마토'는 요리를 즐기는 배려심 많은 '빨강쁘니', '적포도&보라당근'은 공놀이를 좋아하는 튼튼한 '보라트니', '오렌지&망고&호박'은 책 읽기를 즐기는 똑똑한 '노랑지니' 등 각각 과일, 야채 본연의 색으로 차별화한 캐릭터를 앞세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밀감을 더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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