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2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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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2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4.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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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에도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2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2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2022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 2022)’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1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통산 21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통산 9회 연속 대한민국 PB은행 등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 선정됐다.

또한 통산 6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명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쾌거를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은 전 세계 106개국, 1152개 해외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 중으로 외국환·무역금융 분야에서의 한국 내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무엇보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영업 강화, 금융시장의 급격한 디지털화에 발맞춘 혁신적인 디지털 상품·서비스를 출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사업지원섹션 FI Biz유닛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글로벌 역량이 다시 한 번 세계 시장에서 공인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급변하는 금융 환경 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나은행은 전 세계 24개국 216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상황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는 물론, 중국 내 지점 확장을 비롯 이달 중 대만 타이베이에 국내 최초로 지점 설립을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금융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0개국 5만여명 이상의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 매체다.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글로벌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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