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일반직 공무원 함정조리사 4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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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일반직 공무원 함정조리사 4명 채용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4.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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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전형, 면접시험 등 거쳐 5월 17일 최종합격자 발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사진=남해해경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2022년도 제1차 함정조리사 일반직공무원(8급) 4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1000t급 이상 대형 경비함정에서 조리를 담당하던 의무경찰이 단계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해상에서 장기간 임무를 수행하는 대형 경비함정의 출동기간을 감안해 안정적인 취사와 승조원의 식단 관리를 위해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 전문 인력을 선발키로 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까지며 응시요건으로 ▲조리기능장 ▲ 조리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조리 관련 근무경력자 ▲ 조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4년 이상 조리 관련 근무 경력자 등이다. 조리 근무 경력에 대해 근무 기간별 차등 배점을 적용하고, 자격증 종류와 관계없이 보유 개수에 따라서도 차등 배점을 부여한다.

이 외 식품영향학, 식품조리학, 호텔조리학, 외식조리학 등 조리 관련 학과 졸업생과 관련 분야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 영양사, 위생사 등의 면허도 우대한다. 시험은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오는 5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남해해경청 소속 부산해양경찰서 또는 통영해양경찰서 1000t급 이상 대형 경비함정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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