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모바일 나무, '나무증권'으로 브랜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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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모바일 나무, '나무증권'으로 브랜드 리뉴얼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4.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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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일상 변화 만드는 금융파트너"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를 '나무증권'으로 리브랜딩했다고 5일 밝혔다. 나무증권은 NH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런칭한 모바일증권 서비스 브랜드다. 

NH투자증권의 나무증권은 비대면개설 투자앱이다. 지난 2016년 6월 출범한 나무증권은 230만명의 월간 사용자를 가진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앞으로 '일상의 Shift'라는 슬로건 하에 '고객과 일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금융투자 파트너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나무증권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함께 만드는 플랫폼(Personal Achievement Platform)'으로 비즈니스 정체성을 구체화했다"면서 "다소 긴 명칭으로 인해 브랜드 인식의 효율성이 낮았던 브랜드 명칭을 심플하게 정리하고 젊은 감성의 룩앤필(Look & Feel)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identity)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나무증권은 삼프로티비와 손잡고 제공 중인 오리지널 교육 콘텐츠 '투자 레벨업 클래스'도 시즌 3가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에 새롭게 론칭되고, 보유 종목의 이슈를 알려주는 '오늘의 내 종목 체크 서비스'도 신규 출시한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 리브랜딩과 함께 이날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종목도 기존 309개에서 467개로 대폭 확대한다. 나무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통해 누구나 해외 우량주에 분산 투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인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주도 1,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향후 고객이 더 편리하게 해외 우량주를 모아갈 수 있도록 적립식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정병석 Namuh영업본부장은 "나무증권은 투자자의 더 나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고객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면서 "더 많은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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