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탁, '주택' 반값중개 플랫폼 '홈스퀘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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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탁, '주택' 반값중개 플랫폼 '홈스퀘어' 런칭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2.03.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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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정식 서비스 개시
"서울 9억 아파트 거래 시 '260만원' 저렴"

코스탁은 현행 중개·등기수수료의 절반으로 부동산 거래가 가능한 반값중개 플랫폼 ‘홈스퀘어’를 4월 1일부터 정식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코스탁에 따르면 반값중개 플랫폼 홈스퀘어는 중개수수료를 현행 상한요율의 절반으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어 소비자의 거래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사진=코스탁
사진=코스탁

중개수수료의 경우 주택, 오피스텔, 상가, 토지 등 부동산의 매매, 교환, 임대차 등 모든 거래유형의 중개수수료를 절반만 내면 된다는 게 코스탁의 주장이다.

구체적으로 홈스퀘어를 통해 2억원 이상~9억원 미만 주택의 매매거래의 경우 상한요율 0.4%의 절반인 0.2%, 2억원 이상~9억원 미만 주택의 임대차 계약의 경우 상한요율 0.3%의 절반인 0.15%의 중개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고 밝혔다.

반값 등기의 경우 서울 소재 9억원(85㎡ 이하)의 아파트의 등기를 진행한다고 가정하면 등기비용은 79만3000원의 절반인 39만6500원이다.

홈스퀘어 관계자는 “홈스퀘어는 급격한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중개수수료와 등기비용이 부담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반값 중개·등기 플랫폼이다. 특히 청년,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거래 비용 절감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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