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온 킹', 부산공연 5월8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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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이온 킹', 부산공연 5월8일까지 연장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3.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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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티켓 오픈, 5월3~8일까지 약 1주간 공연 예매
세계적인 뮤지컬의 흥행작인 '라이온 킹' 부산 공연 포스터. 사진=에스앤코

세계적인 뮤지컬 흥행작인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의 부산 공연이 오는 5월 8일까지 연장됐다.

당초 4월1일 개막해 5월6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시즌을 포함, 주말 이틀 공연이 추가돼 5월8일까지 공연을 한다. 부산에서 공연을 마친 '라이온 킹'은 한국 시즌을 마무리한 뒤 6월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4월6일 티켓 오픈으로 5월3일부터 5월8일까지 약 1주간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어린이날인 5월5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7시 2회 공연이 진행되고, 어버이날이자 마지막 공연인 5월8일은 오후 2시로 1회 공연이 마지막으로 열린다.

'라이온 킹'은 전 세계 21개국, 100여개 도시, 1억1000만명 이상 관객이 관람한 흥행작이다. 줄리 테이머 연출을 비롯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빚어낸 무대 예술로 토니상,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70여개 주요 어워즈를 수상했다.

특히 이번 부산 공연은 아프리카 소울로 채워진 음악, 언어 예술과 과학으로 탄생한 무대와 의상, 자연과 동화된 배우들의 신체적 표현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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