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네오플, 100명 규모 공채 모집... 신입·경력 구분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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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네오플, 100명 규모 공채 모집... 신입·경력 구분 無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3.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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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테마 'Next Stage' 선정
8개 전직군 모집... 제주-서울 배치 예정
최종 합격자 6월 입사 예정
사진=넥슨
사진=넥슨

네오플이 올해 신입, 경력사원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다.

이번 채용 테마는 '넥스트 스테이지(Next Stage)'다.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게임 플레이어처럼 더 넓은 경험과 커리어로 도약하고자 하는 인재들을 모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나아가 신규 프로젝트, 라이브 서비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인원은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멀티미디어 ▲사업 ▲기술지원 ▲경영지원 ▲웹 등 총 8개 전 직군에서 100명 내외로 모집한다.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제주 본사와 서울 지사 인원을 각 6대4 비율로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과 경력직 구분 없이 함께 뽑을 예정이며, 차별없이 직원 역량에 따라 채용한다.

서류 접수 이후 다음달 18일 서류 검토를 시작으로 직무 분야에 따른 테스트와 면접 등이 진행된다. 면접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6월 중 입사 예정이다. 근무지는 직군과 부서에 따라 네오플 제주 본사와 서울 지사로 나뉜다.

지사를 제주와 서울로 나눠 운영하는 만큼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포인트 지급은 물론이고, 사내 어린이집 운영, 중·석식 무료 식사 제공, 종합건강검진과 단체 상해보험 지원, 3년 단위 근속휴가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 본사에 근무하는 경우 주거 지원과 직원, 배우자, 자녀 대상 항공 마일리지 지급 등이 추가로 이뤄진다.

네오플의 대표작은 '던전앤파이터'다. 2005년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 8억5000만명을 기록했다. 이달 24일에는 모바일 버전을 신규 출시했으며, 오픈 첫날부터 이용자 수 100만명을 기록했다. 이후 멀티플랫폼 'DNF Duel', '프로젝트 오버킬' 등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신작들을 대거 준비 중이다.

장민석 네오플 인사팀장은 "네오플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보고자 끝없이 도전하는 곳"이라며 "플랫폼과 장르에 구별 없는 게임 개발 환경 속에서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경험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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