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요식업종 혜택 강화 'Eats More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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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요식업종 혜택 강화 'Eats More 카드' 출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2.03.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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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켓 이용해도 포인트 적립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Eats More(이츠모아) 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츠모아 카드는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 잔돈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여기에 일상생활과 밀접한 요식 영역 혜택을 강화해 마이신한포인트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요식 가맹점,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은 물론 마켓컬리나 GS프레시몰 같은 온라인 마켓에서 1만5,000원 이상 이용하면 500포인트, 3만원 이상이면 1,000포인트 혜택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신한플레이 앱으로 결제하면 100포인트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점심 식사로 1만5,800원을 신한플레이 터치 결제로 결제하면 1,000원 미만 금액인 800원이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여기에 요식업 추가 적립 500포인트, 신한플레이 이용에 따른 100포인트가 적립돼 총 1,400포인트를 받는 방식이다.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은 전월 사용 실적이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이면 최대 1만6,00포인트,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이면 최대 3만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동일 가맹점에서는 일 1회, 월 3회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적립된 포인트를 신한은행 체인지업 외화 예금에 입금하는 경우 외화 환전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는 그래피티와 로고 플레이 두 가지 플레이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해외겸용(VISA) 1만8,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오프라인 요식업종과 배달앱 사용액 등에 대해 추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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