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듣는다"... 박형준 부산시장, 국민운동단체와 시정현안 설명회
상태바
"현장 목소리 듣는다"... 박형준 부산시장, 국민운동단체와 시정현안 설명회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3.26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 등 소통
박형준 부산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새마을회 등 부산지역 국민운동단체 회원들과 6회차 '소통&공감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 지부 등 부산지역 국민운동단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한 시정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부산의 곳곳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는 박 시장의 ‘현장중심’ 시정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부산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국민운동단체 회원을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부산시의 올해 시정 운영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박 시장과 참석자들 간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토론, 건의사항 청취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오는 5월 10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2030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등 부산발전을 위한 핵심 시정 현안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