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 파워' 8관왕
상태바
신한금융,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브랜드 파워' 8관왕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3.24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년 연속 금융그룹 1위 브랜드 선정
주요 ESG 활동과 디지털 전환 성과 인정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제24회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각각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3월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다.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2000명 대상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한다.

신한금융지주는 그룹의 ESG 경영 전략 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를 기반으로 한 주요 ESG 활동과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목표로 한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11년 연속 금융그룹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은행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프라이빗뱅킹’과 ‘은퇴설계금융서비스’ 부문에서도 ‘신한PWM’과 ‘신한미래설계’가 각각 5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업계 1위의 경영 성과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신용카드 부문 11년, 체크카드 부문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생활금융 종합플랫폼 ‘신한pLay’가 ‘앱카드’ 부문 3년 연속 1위,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人’이 ‘착한 브랜드’ 부문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대한민국 1등 금융 브랜드를 향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불확실한 경제 환경과 급격한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일류(一流) 신한’만의 고유한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