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시니어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인천 남동구에 'GS25 시니어스토어'를 오픈한다.

GS리테일은 최근 인천광역시와 민간형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인력 모집, 제공을 위한 예산 확보·제반사항 지원 ▲민간기업 취업 알선·시니어 일자리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시니어 일자리 사업장 지원·환경 조성 협력 ▲민간형 시니어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주요 골자로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한다.

GS리테일과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인천 남동구 내 GS25 시니어스토어를 오픈한다. 시니어스토어는 GS25가 지난 19년 5월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지역 시니어 계층의 근로사업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시니어스토어는 현재 전국에서 22곳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3번째 매장도 인천 지역에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시니어들이 편의점 창업에 대한 의지를 내비칠 경우 GS25는 가맹비, 보증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