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레거시 위대한 유산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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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레거시 위대한 유산 업데이트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3.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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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PK 방지... 지옥 시스템 추가 눈길
다크엘프 클래스 '암살자' 콘셉트 적용
업데이트 기념해 '클래스 체인지' 진행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 LEGACY: 위대한 유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EGACY(레거시)는 유산을 뜻하는 단어다.

업데이트를 통해 ▲클래스 리부트 신규 스킬 ▲'기사'와 '다크엘프' 스킬 상승 ▲무분별한 PK(Player Kill)를 방지하는 '지옥 시스템' ▲이용자 간 자유로운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 '1대1 개인 거래 시스템' ▲'퍼플ON 스트리밍' 등이 추가된다.

기사 클래스는 스턴, 반격 스킬을 개선해 최전선에서 전투를 이끄는 '선봉장' 콘셉트를 강화했다. 이용자는 ▲스턴 적중률이 상향되고 '스턴 내성 감소' 효과가 추가된 '블레이드 스턴(베테랑)' ▲특정 스킬 적중 시 발동되는 연계기의 대미지가 상향되고 '팬텀 블레이드(베테랑)' 성공 시 '충돌 무시 이동' 옵션이 추가된 '그랜드 마스터'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다크엘프 클래스는 은밀하게 접근해 적을 처치하는 '암살자' 콘셉트로 사냥 성능 등이 강화됐다. 이용자는 ▲캐릭터 물리방어(AC)에 따라 PvE(Player vs Environment) 대미지 리덕션이 오르는 '쉐도우 아머(데스티니)' 이용이 가능하다. 스킬 사거리 증가, 근거리 회피력 감소 등 디버프가 추가된 '아머 브레이크(데스티니)' 스킬도 개선됐다. 무작위 대상에게 표창을 던지는 신규 스킬 '나이트메어'도 배울 수 있다.

추가된 '지옥 시스템' 이용자가 다른 캐릭터를 처치해 '성향치'가 감소되면 'PK 카운트'가 상승하는 구조다. 'PK 카운트'가 1000에 도달하면 '지옥 던전'으로 일정 시간 동안 강제 이동된다. '지옥 던전'에서는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이 불가능하다. 'PK 카운트'는 다수의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속죄의 성서' 아이템을 사용해 낮출 수 있다.

업데이트 기념으로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기사와 다크엘프로 클래스 교환이 가능하다. 클래스에 맞춰 스킬 변경도 가능해졌다.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규 출석체크 ▲위대한 유산 버프 동상 ▲침묵의 동굴 성장 부스팅 ▲어둠의 수련 던전 론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사전예약 보상은 다음달 20일까지 쿠폰코드를 입력해 받을 수 있다.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시즌패스 위대한 유산'을 구매하면 3종의 'TJ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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