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12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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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12호점 개소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3.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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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개소 추가 완공 계획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왼쪽 다섯번째), 김승록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왼쪽 다섯번째), 김승록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울산 북구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12호점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신축,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 북구 ‘신한 꿈도담터’는 112번째 신청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23개의 ‘신한 꿈도담터’가 오픈됐으며 올해 40개소가 추가로 완공될 계획이다.

‘신한 꿈도담터’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코딩 교육과 함께 이와 관련한 전국 단위의 대회 개최를 통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 이름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사회성 발달 교육,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김승록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을 비롯해 울산 시의회와 북구의회 의장, 수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 꿈도담터' 개소를 축하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성장을 돕고 맞벌이 부모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 측은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토대로 초등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설립, 청년부채 토탈케어 프로젝트, 청년 해외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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