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권, 고도심권, 서부산권 구분
부산시가 오는 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롯데월드 개장을 앞두고 ‘2022년 달라지는 부산 관광정책'을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거나 완료를 앞둔 주요 관광관련 정책을 지도를 통해 동부산권, 고도심권, 서부산권을 구분해 기존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주요 관광자원화 사업 진행상황을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
권역별인 동부산권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수륙양용투어버스 ▲골목길 관광자원화 등이 있고, 고도심권에는 ▲태종대 자동차극장 ▲태종대 짚와이어 복합전망타워 ▲용두산공원 메타버스 ▲골목길 자원화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등이 있다.
서부산권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천마산전망대 모노레일과 ▲다대소각장 복합문화관광시설 ▲신호대교 경관조명 ▲을숙도 생태환경 인프라 구축 ▲낙동강 친환경 탐조선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 등이 그려져 있다.
한편 시는 ‘한눈에 보는 2022년 부산 관광정책’을 시작으로, 2022년 다시 시작! 부산관광업계 재도약 지원과 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개장, 부산축제 지도 “여기, 어때?”,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 '에헤이마하모' 등을 차례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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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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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