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 박극제 대표이사 연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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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 박극제 대표이사 연임 결정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3.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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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현대화 위한 합의 이끌어 낸 성과 인정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에 연임된 박극제 대표. 사진=부산공동어시장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부산시와의 공동어시장 현대화를 위한 합의를 이끌어낸 것은 물론, 수익성 개선에도 커다란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얄려졌다.

부산공동어시장은 5개 출자수협(대형선망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 경남정치망수협, 부산시수협,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의 선거결과 만장일치로 박극제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임 성공에 따라 박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 18일까지 연장됐다.

박극제 대표는“지난 3년 임기 동안 부족한 점들도 많았지만 현대화사업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여전히 산적하다”며“이번 연임 결정은 어시장은 물론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좀 더 노력해 달라는 5개 출자수협 및 업계의 채찍이라 생각해 오히려 첫 임기 때 보다 부담감이 더 크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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