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출범 5주년 맞이 '최고 年 2.5%' 정기예금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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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출범 5주년 맞이 '최고 年 2.5%' 정기예금 특판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2.03.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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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원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
업계 최고 수준 예금금리 혜택 제공
사진=케이뱅크 제공
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출범 5주년을 맞아 최고 연 2.5%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특판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드K정기예금'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상품 금리는 연 2.1%에서 연 2.5%로 0.4%p(포인트) 인상된다. 5000억원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가입 가능금액은 1만원 이상이면 별도 제한이 없다. 이벤트 기간 내 코드K정기예금에 가입한 전원이 자동으로 특판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금리보장서비스 혜택도 보장된다. 금리보장서비스는 이용자가 가입한 예금 상품의 금리가 가입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인상되는 경우 인상된 금리를 예금의 가입일부터 적용해주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코드K정기예금을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금리보장서비스에 동의한 고객은 연 2.5% 특판 금리가 예금 가입일부터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은행권 예금금리가 여러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해도 연 2% 초중반 수준임을 감안하면 '코드K정기예금' 특판은 아무런 조건 없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예금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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