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298세대, 임대 112세대 신축
서울시가 신길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재정비촉진계획을 지난 10일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신길음1구역 재개발 사업지는 서울 미아사거리의 핵심 상권이 이웃한 곳이다.
변경고시된 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이 사업은 성북구 길음동 31-1번지 일대 8390㎡에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13% 이하를 적용해 분양주택 298세대, 공공(임대)주택 11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신축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내 일반상업지역으로, 주거기능과 비(非)주거기능이 복합된 주상복합의 형태로 지어지게 된다.
1구역 재개발 사업은 한국토지신탁이 대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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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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