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QV 마이데이터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과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정 주식을 증정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 시즌2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는 NH투자증권 QV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모든 자산관리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했다. △통합자산조회 △투자성과리포트 △나의 소비 등 크게 3가지 분류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 포트폴리오, 소비 패턴을 하우스 뷰를 기반으로 분석해 펀드 추천과 투자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는 3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QV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서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록을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 케이뱅크 비상장주식 2주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가입한 고객에게 지급하며, 가입한 달로부터 익월 둘째 주 수요일에 고객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QV 마이데이터 가입 고객 중 최초로 해외주식 100만원(원화기준) 이상 거래 시 버크셔헤서웨이 A주(BRK.A) 0.005%(최대 3만원 상당, 소수점 지급)를 선착순 2만명에게 지급한다. 버크셔헤서웨이 A주는 워렌버핏이 운영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이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NH투자증권에서만 소수점 거래가 가능하다.

현금 또는 금융상품 등 자산 1억원 이상을 NH투자증권 QV 계좌로 이전하는 선착순 1,000명 고객에게는 연 5%(세전) 특판 RP(91일물)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QV 마이데이터 이용 고객 기준이며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매수할 수 있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지난해 12월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 출시 이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꾸준히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당사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