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호텔] 서울신라호텔, '로열 티 타임'...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세계 미식 여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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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호텔] 서울신라호텔, '로열 티 타임'...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세계 미식 여행'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3.10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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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티 세트. 사진= 서울신라호텔
로열 티 세트.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로열 티 타임' 패키지

서울신라호텔이 기존 애프터눈 티 세트를 리뉴얼한 '로열 티 세트'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로열 티(Royal Tea) 세트는 애프터눈 티 세트 구성에 샴페인을 추가한 것으로, 신라호텔의 강점인 베이커리와 함께 봄에 어울리는 꽃 향기를 머금은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 로열 티 세트에는 '로랑 페리에(Laurent Perrier)' 샴페인 중에서도 신선한 시트러스와 풍부한 화이트 플라워 향이 돋보이는 '라 뀌베 브룻(La Cuvee Brut)'이 하프 보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로열 티 타임 패키지에는 기존 로열 티 상품을 로맨틱한 무드로 재구성한 스페셜 세트가 포함된다.

2단 트레이 하단은 ▲연어 크루아상 샌드위치 ▲햄 치즈 샌드위치 ▲스콘 3종 등 든든함을 더해줄 베이커리로 구성되며, 상단은 ▲장미향 화이트 초콜릿 크림을 얹은 로즈 생토노레 ▲장미향 리치 퓌레 가니쉬로 속을 채운 로즈펄 초콜릿 ▲핑크빛 하트 모양이 가미된 쿠키와 롤케이크 등 달콤하고 눈길을 끄는 디저트류로 구성된다.

별도 트레이로 제공되는 세이버리에는 ▲푸아그라 ▲브리치즈 무스와 캐비아 ▲유자향의 전복 세비체 등 고급 식자재로 만든 요리들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이 신라호텔만을 위해 블렌딩한 '신라 스페셜 티' 2잔이 함께 제공된다.

라다이스시티 '도쿄 퀴진 스프링 인 재팬' 프로모션.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라다이스시티 '도쿄 퀴진 스프링 인 재팬' 프로모션.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세계 미식 여행'

파라다이스의 대표 호텔과 리조트가 봄을 맞아 세계 각국의 미식을 즐기며 해외여행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 미식 여행'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는 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일식 신메뉴를 제공하는 '도쿄 퀴진 스프링 인 재팬(Tokyo Cuisine SPRING IN JAPAN)' 프로모션을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실시한다. 

더불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라쿠'는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페셜 디너 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어란, 대게, 참치, 캐비어 등 5종류의 애피타이저와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도미 샤브샤브, 옥돔 성게알 리조또 등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해 일식과 이탈리안 요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메뉴로 구성했인다. 이번 디너 코스는 5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온 더 플레이트'에서는 4월 30일까지 이국적인 지중해식 메뉴를 선보이는 '미식으로의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기와 채소를 꽂아 구워 먹는 꼬치구이 '수블라키&기로스', 그리스식 라자냐 '무사카', 토마토를 활용한 미트볼 '케프테데스', 각종 해산물에 페타치즈를 곁들인 '새우 사가나키' 등 그리스 대표 요리를 비롯해 지중해식 펜네 샐러드, 모둠튀김, 푸타네스카 파스타, 그릭 요거트 무스까지 다채롭게 맛볼 수 있다.

팔레드 신 매장 전경. 사진= 조선호텔앤리조트
팔레드 신 매장 전경. 사진= 조선호텔앤리조트

 

레스케이프, '팔레드신x바참'... '저니 투더 오리엔트'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PALAIS DE CHINE)'과 아시아 베스트 바 34위에 선정된 '바 참(Bar Cham)'이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디너 '저니 투 더 오리엔트(Journey to the Orient)'를 25일 단 하루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레스케이프 6층에 위치한 팔레드 신은, 1930년대 상하이의 화려함과 세련미를 담은 중식당으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광동식 요리를 베이스로 홍콩, 대만, 한국의 독창적인 요소를 더해 재치 있는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 서촌에 위치한 '바 참(Bar Cham)'은 오픈 이래 월드클래스 우승자 출신인 임병진 바텐더 주도하에 한국 전통주 기반의 칵테일을 선보이며 2021년 아시아 베스트바 34위에 기록 된 바 있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디너를 통해 '바 참'과 함께 한국 전통주를 베이스로 한 오리엔탈 무드의 창의적인 칵테일과 페어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코스 메뉴로는 광동식 애저구이와 캐비어로 시작되는 4종의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딤섬 3종, 수프 1종과 가리비 레터스랩, 새우 아보카도, 생선찜과 한우 채끝 구이, 차수구 버섯 바나나잎 쌈밥 등 메인 요리 5종 그리고 딤섬 셰프의 스페셜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각 세션마다 한국 전통주를 베이스로 한 오리엔탈 무드의 창의적인 칵테일 페어링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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