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판매채널 다각화... 홈쇼핑서 명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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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판매채널 다각화... 홈쇼핑서 명품 판매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3.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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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에서 발리, 토리버치 등 최대 45% 할인
4월, 세븐일레븐 앱(APP)에서 전용관 개설 예정
롯데면세점이 7일 오후 8시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출국 과정 없이 받을 수 있는 내수통관 면세품을 롯데홈쇼핑 모바일TV에서 판매한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면세점이 7일 오후 8시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출국 과정 없이 받을 수 있는 내수통관 면세품을 롯데홈쇼핑 모바일TV에서 판매한다.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 홈쇼핑과 손잡고 내수통관 면세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7일 오후 8시 롯데홈쇼핑의 모바일TV에서 발리 지갑 3종, 토리버치 가방 4종, 비비안웨스트우드 가방 5종 등 총 12개 상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애플리케이션(앱)의 모바일TV 채널에서 해당 방송 시간부터 당일 자정까지 구매 가능하다.

1시간 편성된 이번 협업 방송에선 정하나 쇼호스트가 우수한 수납력과 높은 활용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오플리아' 핸드백 등 아이템별 코디 노하우를 소개하며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아직 내수통관 면세품이 생소한 고객들이 백화점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롯데온(ON)에서도 롯데면세점 전용관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박성훈 롯데면세점 상품2부문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롯데홈쇼핑과의 콜라보 방송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롯데 계열사와 다양한 협업 방안을 마련하여 시너지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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