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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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2.03.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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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3개월 간... 건설현장 등 점검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산청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산청소방서

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야외 활동 및 입산자 증가로 임야 등 실외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 1일부터 3개월간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봄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높고,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로서 공사장 붕괴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소방서는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의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투·개표소, 다중이용시설, 화재취약시설, 주거시설 및 행사장에 안전점검, 화재예방순찰,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예방 안전대책은 소방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군민들의 화재 안전의식 제고와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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