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종합청렴도 평가 전부문 등급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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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종합청렴도 평가 전부문 등급 상승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3.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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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 시책평가도 1등급 상승
공로 인정... 국무총리표창 수상
청렴 수준 향상 중점 추진과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등 도입
사진=소상공인징흥공단
오른쪽 첫번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하는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 항목 1등급 상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 상승했다.

소진공은 지난해 청렴 수준 향상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을 도입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지난달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소통·권익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매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소진공이 올해 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전사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보다 높은 기준의 청렴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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