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가 봄을 맞이해 다양한 식음료 프로모션과 호캉스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글래드 호텔은 '컬러풀 스프링(Colorful Spring) 패키지를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컬러풀 스프링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뷰티 브랜드 유이라(EUYIRA)의 ‘블러싱 네일 컬러(Blushing Nail Color)’ 1박스를 제공한다. 

블러싱 네일 컬러는 한 번의 터치로 투명하고 부드럽게 발리고 수분베이스의 수성 네일로 독한 냄새 없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피부에 자극적인 물질을 배제하고 떼어낼 때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스티커처럼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서울 글래드 호텔은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종 글래드 제주는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2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 출시에 이어 유이라의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봄(Colorful Spring)' 테마의 콘셉트룸을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워커힐호텔은 새학기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망가자~~ 호콕'과 '20's YOUNG-CATION' 등 2종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도망가자~~호콕'과 '20's YOUNG-CATION' 패키지는 한강과 아차산의 겨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그랜드 워커힐의 그랜드 딜럭스룸과 비스타 워커힐의 비스타 딜럭스룸 숙박이 각각 포함되며,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Re:BAR'에서 즐길 수 있는 뱅쇼가 제공된다. 또한 주중 투숙 시 리버뷰 업그레이드, 객실 내 미니바 무료 이용, 워커힐 레스토랑 10% 할인,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 입장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대 2명까지 이용 가능한 '도망가자~~호콕'과 '20's YOUNG-CATION' 패키지는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웨딩 프로모션 '에버그린(Evergreen)'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웨딩 프로모션은 생화 대신 플랜트로 연회장을 스타일링해 생동감을 더하는 한편, 하객 답례품으로 준비되는 생화 서비스 대신 웨딩에서 사용된 플랜트를 에코백에 담아가 반려식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당 웨딩 프로모션은 4월~8월까지 일요일 또는 공휴일 예식 고객 대상에 한해 상담, 진행이 가능하다.

포시즌스 호텔의 '더 마켓 키친'은 봄을 맞아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나물과 봄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다채로운 '봄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봄 신메뉴는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깨워줄 보쌈과 봄나물 샐러드, 두릅 초회, 쑥밥, 냉이 된장국, 해물 달래전 등 다채로운 봄나물 요리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봄에 최고의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한 아스파라거스 소고기 말이와 아스파라거스 리조또, 두뇌 활동에 활기는 주는 비타민B가 풍부한 봄 완두콩을 이용한 완두콩 프로슈토 피자와 미네스트로네 수프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봄 제철을 맞은 해산물을 활용한 주꾸미 볶음과 새우 마늘 볶음밥, 해산물 바질 파스타 등도 함께 선보이며 봄을 담아냈다. 

아시아 요리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은 라이브 스테이션이 마련돼 있어 양갈비 및 로스트 비프 등의 육류, 그릴에 구운 랍스터 등의 해산물, 다채로운 치즈 플래터와 즉석조리되는 면류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매주 주말 브런치에는 스파클링 와인 등의 웰컴 드링크를 1인당 1잔씩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