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완전민영화 원년 맞아 '브랜드 이미지' 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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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완전민영화 원년 맞아 '브랜드 이미지' 혁신 가속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2.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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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소통 위한 e스포츠 후원 지속
사진=우리금융 제공
사진=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완전민영화 원년을 맞아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그룹 브랜드슬로건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 되기 위한 활동과 고객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3년 숙원사업이었던 '완전민영화'를 달성한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우리 모두를 위한 브랜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여정으로 그룹 로고체를 디지털 환경에 적합하게 리뉴얼한 공식서체를 무료 배포했다.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e스포츠와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근대 5종, 수영 등 비인기종목을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이어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새로운 가치체계인 그룹 브랜드 슬로건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을 선포하며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첫번째 그룹PR 캠페인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는 '우리'라는 말의 특별한 힘과 함께 △'우리' 지구 △'우리' 고객 △'우리' 아이를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혁신을 담았다. 2,100만 회가 넘는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21 서울영상광고제 디지털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성과도 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동네 선한가게'라는 사업을 통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가게 200곳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뇌병변 장애가 있는 딸을 위한 옷 리폼으로 시작해 현재는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편안한 맞춤복을 제공하는 '베터베이직'의 스토리가 영상으로 제작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영상은 170만 조회수를 넘기며 화제가 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다양한 '우리'가 모두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된다는 메시지로 사람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평가하면서 "우리라는 말에 함축된 큰 가치와 따뜻함을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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