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드라이푸드 연구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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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드라이푸드 연구 적극 나선다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2.02.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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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푸드와 연구개발 업무협약
"안전한 먹거리 개발 박차 가할 것"
미생물재단협약사진.=사천시
미생물재단협약사진.=사천시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농업회사법인 보석푸드가 미생물재단 종균을 활용한 드라이푸드(DryFood)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하게 되는 제품은 코로나 시대에 간편하게 한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재료와 간식거리로 1인 가구와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이 주요 소비대상이다. 또한, 사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인데,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점과 유통기간이 짧은 단점을 보완한 드라이푸드(DryFood)이다.

농업회사법인 보석푸드는 사천시 곤양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과일, 채소, 열매, 버섯류 등 건강기능성 작물을 동결건조하는 전문업체이다. 특히, 급속 동결해 진공 건조하는 공법으로 본래의 영양소뿐만 아니라 색상,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간편한 건강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미생물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과 재단의 종균이 접목됨에 따라 간식 및 각종 요리 조미 역할과 건강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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