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집중관리 나서는 신세계, 맥서브와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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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집중관리 나서는 신세계, 맥서브와 합작법인 설립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2.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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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산관리 합작법인 SMPMC 설립
'부동산 확장·다양화' 시설관리 필요성 증대
신규 합작법인 'SMPMC' CI.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신규 합작법인 'SMPMC' CI.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동산 자산관리를 위해 시설관리 전문기업 맥서브와 함께 2월 말 합작법인 SMPMC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를 포함한 부동산 자산 확장과 다양화에 따라 시설관리 및 운영에 전문 인력 및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맥서브와 부동산 자산관리 통합솔루션 기업을 설립한다.

합작법인 SMPMC는 Shinsegaeproperty(신세계프라퍼티), Maxerve(맥서브), Property(프라퍼티), Management(매니지먼트), Company(컴퍼니)의 약자로 신세계프라퍼티와 맥서브가 각 50%씩 출자해 설립한다. 부동산 운영관리 영역인 AM(Asset Management 자산운용), PM(Property Management 자산관리), LM(Leasing Management 임대관리) 중 PM에 특화해 스타필드를 중심으로 신세계프라퍼티의 부동산 실물관리 역할을 수행, 건물의 유지 보수, 운영, 에너지관리 등의 업무를 실행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이사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러한 최신 흐름을 반영해 PMC를 설립,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자산관리 업무를 전문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에서 운영하게 함으로써 부동산 가치의 극대화는 물론 부동산 자산관리 시장의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MPMC는 인재 채용, 법인설립 인허가 작업을 마무리하는 3월초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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