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모바일 RPG '몬스터길들이기'에 신규 신장 클래스 '천궁신장' 캐릭터 추가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신장 클래스 '천궁신장'과 함께, '별빛천성 제니&미니'를 새롭게 추가했다. 천궁신장은 수호, 파괴, 차원, 자연 신장에 이은 새로운 신장 클래스로 제약 없이 다양한 콘텐츠에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다.

신규 모험 지역 '천궁의 신전'도 추가됐다. 이 곳에는 높은 방어력과 체력을 가진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스테이지 완료를 위해서는 보다 전략적 움직임과 캐릭터의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도 있다. 이달 9일까지 열리는 '설날 복주머니' 이벤트에서 매일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한다. 같은 기간 동안 '다함께 굴러윷' 이벤트와 '보화의 보물함 상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함께굴러윷' 이벤트에서는 미션에서 획득한 포인트로 윷놀이에 참여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보화의 보물함 상점'에서는 10수정으로 강화재료, 성장재료, 몬스터, 열쇠, 마일리지 등 다양한 재화 획득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2013년 출시한 모바일 RPG '몬스터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췄다"며 "탄탄한 게임성과 안정적 서비스로 모바일 RPG 장르 최초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 달성 등의 기록을 세우며, 모바일 RPG 대중화를 견인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