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할 때 애 맡기고 싶은 후보는?... 윤석열 31.2%, 이재명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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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 때 애 맡기고 싶은 후보는?... 윤석열 31.2%, 이재명 26.8%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1.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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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대선후보 선호도·지지율 여론조사
지지율 다자대결 尹 45.1%, 李 39.7%
尹 2030, 6070서 지지율 앞서
李 4050 세대서 尹에 우위
지지후보 교체 의향 '있다' 14.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왼쪽),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사진=시장경제DB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왼쪽),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사진=시장경제DB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지율은 물론 선호도에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섰다는 여론조사결과가 공개됐다. 

30일 뉴데일리는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에 의뢰한 대전주자 선호도·지지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응답률은 7.9%였다. 동 조사에 대한 구체적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갑자기 다급한 일이 생겨 아이를 봐달라고 부탁해야한다면 누구에게 아이를 맡기겠는가'라는 설문에서 응답자의 31.2%는 윤 후보를, 26.8%는 이 후보를 각각 선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각각 18.9%, 14.5%였다. 

대선주자 지지율 다자 대결에서는 윤 후보 45.1%, 이 후보 39.7%로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할 때 윤 후보는 2%p 떨어졌고, 이 후보는 4.2%p 반등했다. 

연령별 지지율은 ▲만 18세 이상~20대는 윤석열 41.2%, 이재명 32.1% ▲30대 윤석열 46.9%, 이재명 33.9% ▲40대 윤석열 31.4%, 55.7% ▲50대 윤석열 40.5%, 이재명 46.3% ▲60대 윤석열 55.9, 이재명 36.7% ▲70대 이상 윤석열 60.8%, 이재명 27.5% 등으로 집계됐다.

누가 당선될 것인지를 묻는 설문에서는 윤 후보 48.5%, 이 후보 42.4%, 안 후보 4.4%, 심 후보 1% 등이었다. 지지후보 교체 의향을 묻는 설문의 경우, 교체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1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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