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도시 부산 예술 위상 높일 것"
부산문화회관 이정필 신임 대표이사가 2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부산문화회관은 지난 2017년 재단출범을 시작으로 부산시민회관을 통합후 부산시립예술단을 위탁 운영 하고 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재단출범 첫 해부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로 역임해 인연을 맺어오다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와 대한민국 국·공립예술단 국악지휘자 협회 중앙회장직을 맡아왔다.
이날 이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긍지를 가지며 예술로 하나 되는 부산문화 중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해양문화도시 부산의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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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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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