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업권 최우수 건전성 달성... 연체율 0%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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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업권 최우수 건전성 달성... 연체율 0%대 진입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2.01.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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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 모두 개선
사진=농협상호금융 제공
사진=농협상호금융 제공

농협상호금융의 자산건전성 지표가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019년 말 1.34%였던 연체율이 감소해 지난해 말 기준 0.88%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업권 최초 0%대 연체율에 진입한 것이다.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개선됐다.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으로 대출채권 부실화 위험이 있는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34%p 감소한 1.31%를 기록했다.

또한 손실을 대비해 적립한 대손충당금비율과 대손흡수율은 전년 대비 각각 5.1%p, 34.6%p가 증가한 154.6%, 189.2%으로 집계됐다.

이재식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새해에도 자산건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양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성장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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