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설 연휴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돌입
상태바
KT, 설 연휴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돌입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2.01.25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90명 전문가, 24시간 감시와 긴급복구 체계 운영
안부전화·영상통화 콜 증가 대비, 시설 점검 완료
사진=KT
사진=KT

KT는 설 연휴 동안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2월 2일까지 ‘유무선 네트워크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유무선 네트워크 집중 관리 기간에는 하루 평균 1490명 KT 네트워크 전문가 근무 등 24시간 집중 감시, 긴급 복구 체계가 운영된다. KT는 집중 관리 명절 기간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KTX 역사, 공항, 쇼핑센터, 주요 번화가 등 인파가 모이는 전국 1000여 개 지역의 통신인프라 품질 점검과 용량 증설을 마쳤다. 명절 기간 중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만남 상황으로 안부전화, 영상통화 콜 수 증가 대비를 위해 관련 시설 점검도 완료했다. 올레tv(IPTV)와 OTT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트래픽을 집중 감시해 비상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 체계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 ‘설 선물 택배’, ‘안부 인사’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등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과기정통부, 금융위, 경찰청 합동 ‘설 명절 보이스 피싱 · 스미싱 주의’ 안내 문자를 전 고객에게 사전 발송했으며, 사전 차단 대응과 실시간 감시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피해 발생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KT관계자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통신 서비스로 연휴를 즐기는 고객이 많아진 만큼 KT는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