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에 8000만원 상당 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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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에 8000만원 상당 상품권 기탁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1.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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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독거노인 1600세대 지원
18일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창원시 허성무 시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에게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18일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창원시 허성무 시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에게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상품권과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한다.

BNK경남은행은 설날을 앞두고 창원시에 8,000만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최홍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창원사랑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8,000만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은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 1,6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등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6,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200세대에 전달했던 예년에 비해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역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안타깝다. 올해 설날맞이 사랑나눔은 예년에 비해 지원금액과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상품권 기탁은 소외계층 지원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도 담겼다"면서 "BNK경남은행은 지역대표 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설날 전까지 창원시를 포함한 경남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5,240세대에 2억6,000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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