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형균 사장 등 대한전선 경영진, 자사주 14만 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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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균 사장 등 대한전선 경영진, 자사주 14만 주 매입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2.01.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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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 CFO 등 12명 매입... “책임 경영”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사진=대한전선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사진=대한전선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나형균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 12명이 ‘책임 경영’을 위해 자사주 14만 주 가량을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전선에 따르면 나 사장은 5만 주, 김윤수 부사장(COO)은 1만 5천 주, 이기원 전무(CFO) 등 전무급은 1만 2천 주, 상무급은 6천 주 등을 장내 매수했다. 금액으로는 총 2억 5천만 원 규모다. 대한전선 경영진은 유상증자에도 전량 참여할 방침이다.

나 사장은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유상증자 참여는 대한전선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강한 의지와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경영진이 한 마음이 되어 책임경영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의 표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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