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속에 살아 숨쉬는 따뜻한 경찰 추구"
경남 양산경찰서는 17일 제72대 한상철 신임 양산경찰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한 서장은 “먼저 고향에서 치안을 담당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편안한 양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들 속에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부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양산경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향이 양산인 한 서장은 경남대학교를 졸업, 지난 1999년 경찰간부후보로 임용 후 청와대 101경비단을 거친 뒤, 양산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비교통과장, 생활안전과장, 경남경찰청 홍보담당관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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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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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