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등 민간업체 대상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활성화 앞장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활성화 앞장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치매노인 실종예방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등대지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등대지기란 실종자 발생 시 업체 주변을 살피고, 평소에는 업체 주변을 배회하는 치매의심 노인을 발견해 임시 보호하고 조속히 신고해 경찰과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역할을 한다.
함양군 관내 치매등대지기는 시장 인근상가, 택시, 미용실 등 600여 곳(2021. 12월말 기준)이 참여하고 있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치매노인의 배회와 실종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전지문등록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안식 기자
gynaspark@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