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CES서 에어매트리스 최초 공개... "혁신성 인정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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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CES서 에어매트리스 최초 공개... "혁신성 인정받겠다"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1.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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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카탈로그·스마트 필터 센싱 등 선봬
브랜드 사이트 통한 전시 영상 공개
CES에 전시된 에어 카트리지 제품 이미지. 사진= 코웨이
CES에 전시된 에어 카트리지 제품 이미지. 사진= 코웨이

코웨이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2 CES'에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처음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솔루션 혁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웨이는 2016년부터 6년간 CES에 참여해왔다. 올해는 'We innovate for your better life'라는 전시 콘셉트로 고객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였다.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금년 1분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한 이 제품은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트리스 안에 있는 코웨이만의 독자 특허 기술로 개발한 에어셀이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 자세 등에 따라 공기압의 변화를 감지해 본인에게 최적화된 경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혁신 제품이다.

이번 2022 CES에서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코웨이의 디지털 혁신 기술도 돋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받은 'AR 카탈로그'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에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의류청정기 등을 미리 배치해 봄으로써 공간과 어울리는 지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혁신 서비스다.

또한 '스마트 필터 센싱'은 정수기 고객이 스스로 제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고, 새 필터 사용시 자동으로 세척해 주며 필터 교체 후 교환 주기도 재설정 해주는 등 필터 교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서 체크해줘 고객에게 혁신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코웨이는 2022 CES 공식 오픈 전 진행 된 펩콤(Pepcom)전시에서도 에어메가 아이콘 공기청정기,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 등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코웨이는 오프라인 참관객 이외에 최근 오미크론의 전세계 확산으로 2022 CES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온라인 참관객들을 위해 '코웨이 CES 2022 브랜드 사이트'에 부스 및 전시 제품 소개, 언베일 등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8일에는 신 사물인터넷 기술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와 에어케어 제품을 연동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슬립솔루션' 시연 영상을 추가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세계 최대 혁신 경연장인 CES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6년 연속 혁신 제품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세계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CES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라이프 솔루션 컴퍼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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