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21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신한 글로벌 영 챌린저(Global Young Challenger, 이하 신한GYC)’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184명의 ‘신한GYC’ 참가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어학과 직무역량 강화 교육 △현지 기업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과 실무교육 △글로벌마인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아울러 코트라 무역관과 함께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현지기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해 총 133명의 참가자가 국내외로 취업하는데 기여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신한GYC를 통해 글로벌 무대를 꿈꾸는 우리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