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2월 예정된 IT 통합 위해 전사적 역량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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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2월 예정된 IT 통합 위해 전사적 역량 쏟겠다"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2.01.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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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Next Level, 일류 신한라이프 2022'
현장 중심 영업 경쟁력 강조
차별화된 강점 지속 개발 주문
"업무 효율성 부문 데이터 분석 통해 끊임없이 고민하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가 새해 전략목표를 'To the Next Level, 일류 신한라이프 2022'로 설정하고 오는 2월 예정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간 IT통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했다.

성대규 사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IT 통합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일류전략의 모든 기반이 IT 통합의 안정적인 정착에서 비롯되는만큼 조금 더 힘을 내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임직원에게 3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성대규 사장은 신한라이프의 고객과 강점 그리고 정체성을 알아야 성공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대규 사장은 보험사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 영업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가장 기본이 돼야 할 사항이다"며 "고객을 중심에 두고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일류 신한라이프 달성의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만이 지닌 강점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성대규 사장은 "지난 2년 동안 D.V.D(디지털·가치·데이터) 측면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만들어왔다"며 "더욱 다양한 디지털 혁신사업을 발굴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경영시스템을 확립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들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매사 업무를 할 때 디지털 차원으로 업무 효율화가 가능한지,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끊임없이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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