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령층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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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령층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지원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2.01.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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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피치마켓과 업무협약 체결
신한카드 을지로 본사 사옥.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을지로 본사 사옥.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단법인 피치마켓과 고령층의 다양한 디지털 금융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로 가속화된 비대면 금융 거래가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들에게 다양한 금융 편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디지털 금융 격차가 줄어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가 지원하는 콘텐츠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피치마켓이 운영하는 '금융 멘토'가 고령층을 1대 1로 교육하거나 온라인 교육에 활용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디지털에서 소외되기 쉬운 금융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금융 소비자의 편익을 극대화하는 포용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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