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응급환자 24시간 전문의 진료
응급환자 24시간 전문의 진료
부산 대동병원이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이 실시한 2021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동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산업재해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24시간 전문의 진료 및 응급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원무부서에 산재보험 전담직원을 배치해 산업재해 환자들의 빠른 사회복귀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의료기관의 인력 및 시설, 규모, 업무상의 재해를 입은 근로자에 대한 진료 실적, 진료비 청구 금액 또는 요양급여 등에 관한 종전의 평가결과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대동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산업재해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24시간 전문의 진료 및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등의 응급수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원무부서에서는 산재보험 전담직원을 두고 산업재해 환자들의 빠른 사회복귀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병원에는 진료비 정기 현지조사 면제, 1년간 의료기관 종별가산율에 5%를 추가 가산하여 진료비를 지급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대동병원 관계자는 “개원 77주년을 맞이하는 대동병원은 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조속한 사회·직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외래 및 입원에서 퇴원, 재활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산업재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영범 기자
journalist2580@meconomynews.com
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