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특수 누린다... 식품업계, '제철과일·이색콜라보' 신제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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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특수 누린다... 식품업계, '제철과일·이색콜라보' 신제품 봇물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12.11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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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차 식품업계 신제품
제일제면소, 추위 달래줄 겨울 별미국수 출시
할리스, 제철 딸기 듬뿍 넣은 5종 음료·케익 선봬
바나나킥·옥수수깡 팝콘·이색 돼지바 2종 출시

식품업계가 겨울철 신메뉴 출시와 함께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12월 2주차에는 추운 겨울철 온기를 더해줄 수 있는 제품은 물론,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한 이색 신제품들도 쏟아졌다. 

사진=CJ푸드빌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추운 날씨에 제격인 겨울 별미국수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일제면소의 이번 콘셉트는 ‘추운 겨울 따뜻하게 스며든 별미국수’로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겨울 별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바다 문어우동은 깊고 진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는 겨울 별미로 탱탱한 문어다리를 통째로 올려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했다. 육개장 칼국수는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에 칼국수와 소고기가 더해져 진한 맛을 낸다. 스키야키 전골은 달콤 짭쪼름한 육수에 소고기, 구운 두부, 각종 채소를 넣고 익혀먹는 전골 요리로 2인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제일제면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양재하나로마트점, 용산역사점, 청량리역사점, 코엑스점, N서울타워점, 인천공항점은 육개장 칼국수만 판매한다.

사진= SPC그룹
사진= SPC그룹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도 겨울시즌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겨울시즌 메뉴는 스노잉 가든을 주제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내년 2월 중순까지 피그인더가든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은 콜리플라워, 연근 등 제철 채소 위에 수란, 그라나파다노 치즈로 눈 내리는 겨울 정원을 나타낸 ‘스노잉 가든 샐러드’, 녹두로 만든 식물성 계란 저스트에그 스크램블과 아보카도, 단호박, 버섯 등의 재료를 곁들여 즐기는 비건 샐러드 '저스트에그 보울 샐러드', 저스트에그에 감자와 알록달록한 채소로 속을 채워 구운 ,저스트에그 머핀 스쿱', 보트 모양 감자 위에 버터의 풍미를 더한 매쉬드 콜리플라워와 바삭한 연근칩을 더한 '매쉬드 콜리 보트 스쿱', 구운 가지에 진한 크림치즈와 생크림 폼을 올린 '스노잉 가지구이 스쿱' 등 5종이다.

이밖에도 우유 대신 고소한 귀리우유를 넣은 카페라떼에 달콤한 꿀을 더한 비건, 락토프리 음료 ‘허니 오트라떼’ 달콤한 사과와 향긋한 시나몬이 어우러진 따뜻한 음료 ‘애플 시나몬 주스’ 등 시즌 음료 2종도 출시했다.

피그인더가든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겨울 시즌 메뉴를 포함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애플 시나몬 주스 1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풀무원
사진= 풀무원

풀무원은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전골 형태의 가정간편식 어묵 요리 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겨울철 인기 메뉴인 어묵전골에 잘 익은 진짜 김치 건더기를 넣어 한식 스타일로 재해석한 어묵 간편식 ‘진한 김치어묵전골'이다.

진한 김치어묵전골은 건조 김치 플레이크 대신 냉장 김치 원물을 그대로 사용해 전골의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산 배추로 담근 김치는 최적의 발효 조건으로 숙성해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감칠맛을 살렸다.

가쓰오부시, 멸치, 다시마 등을 우려낸 해물 베이스의 육수가 사골에 끓여낸 김치 건더기와 어우러져 나는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사용해 텁텁함 없는 깔끔하게 얼큰한 맛을 냈으며, 콩나물 추출 엑기스까지 더해 시원한 맛을 높였다. 볼어묵, 사각어묵, 두부완자어묵 등 각기 다른 5가지 종합 어묵과 함께 가래떡도 들어 있다. 

사진= 할리스
사진= 할리스

할리스는 겨울 대표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겨울 신메뉴 5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 각종 모임에 어울리는 디저트 중심으로 구성됐다. 홀케이크 ▲티아라 딸기 생크림 케이크 1종과 ▲딸기 바스크 치즈 케이크 ▲딸기 생크림 라운드 케이크 ▲딸기 생크림 케이크 등 미니 케이크 3종, ▲생딸기 주스 1종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티아라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달콤한 딸기가 샌딩된 홀케이크 메뉴다. 새하얀 생크림 위에 티아라 장식을 올린 비주얼은 파티 분위기를 더욱 빛나게 해 준다.

홈파티나 홈다이닝 디저트로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미니 케이크도 출시했다. ‘딸기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진한 풍미의 바스크 치즈 시트 위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큼직한 생딸기를 얹은 라운드 케이크다. ‘딸기 생크림 라운드 케이크’와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딸기를 샌딩해 상큼함을 더했다. 생딸기를 듬뿍 갈아 넣은 ‘생딸기 주스’는 딸기 본연의 신선함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즌 한정판 ‘꼬돌프의 달콤선물 세트’와 초코파이하우스 ‘크리스마스 초코파이’ 2종을 출시한다.

온라인 전용 꼬돌프의 달콤선물 한정판에는 ‘초코파이情’, ‘초코송이’, ‘고래밥 초코범벅’, ‘꼬물탱’, ‘포도알맹이’ 등 홈파티에 적합한 달콤한 간식 10종을 담았다. 포장재를 활용한 눈사람 및 트리 만들기 DIY키트와 장식 스티커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돌프로 변신한 젤리 캐릭터 ‘꼬물탱’이 선물을 가득 지고 있는 디자인의 박스를 열고 내지를 뜯어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들 수 있다. 쿠팡, G마켓, 카카오톡 선물하기,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초코파이는 겨울철 사랑받는 디저트인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를 모티브로, 진한 카카오 비스킷과 그린 마시멜로 속 체리 크림의 달콤하고 향긋한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 겉면은 사랑스러운 핑크 빛 화이트 초콜릿으로 감쌌고, 눈사람과 트리 모양의 토핑을 랜덤하게 올렸다.

패키지에도 크리스마스 컬러와 캐릭터를 담아 포근하고 설레는 겨울 분위기를 함께 살렸다. 연말 시즌 증가하는 디저트 수요에 발맞춰 신세계아울렛 시흥점에서 내년 2월 2일까지 초코파이하우스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사진= 커피빈코리아
사진= 커피빈코리아

커피빈코리아는 겨울 시즌음료 총 5종을 출시했다. 커피빈코리아의 이번 마르코스 초콜릿 시즌음료는, ‘마르코스 초콜릿 에스프레소 라떼’ 아이스 및 핫 음료 2종으로 깊이 있고 달콤한 마르코스 초콜릿에 프리미엄 원두를 블렌딩해 초콜릿과 에스프레소의 테이스트를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에 마르코스 초콜릿을 그대로 녹여 풍부한 풍미이며, 추운 겨울 시즌 따뜻함을 더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한다.

제주레몬 로제뱅쇼 음료는 '제주레몬 로제뱅쇼 핫·아이스' 2종과 '스파클링 제주레몬 로제뱅쇼' 1종으로 총 3종이다. 국내산 제주레몬의 상큼함에 리치의 달콤한 밸런스를 제공하며, 국내산 사과과육의 식감과 함께, 레몬슬라이스, 타임허브, 시나몬스틱의 토핑으로 상큼한 풍미를 더한다.

커피빈 코리아에서는 이번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매장에서 겨울 시즌 음료 중 3잔 이상 주문 시, 다크초코보리건빵 1봉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시즌 음료 중1종 이상 주문 시, 퍼플스탬프를 2배로 적립하는 혜택을 중복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 맥도날드
사진= 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를 출시한다.

신메뉴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는 세계 3대 식재료인 트러플의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과 양송이, 송이버섯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로운 ‘트러플 데미글라스 소스’, 부드럽고 촉촉하게 구워낸 머쉬룸이 만나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트러플 향이 순 쇠고기 패티 2장과 어우러져 고기의 감칠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시즈닝을 입혀 통째로 튀겨낸 큐브 감자는 입안 가득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크리스마스 장식(오너먼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식은 맥도날드 매장에서 수거된 플라스틱 컵과 리드(컵 뚜껑) 등 일회용품을 충전재로 재탄생시킨 친환경 굿즈로,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이번 굿즈는 후렌치 후라이, 크리스마스 양말, 산타클로스 모자, 트리볼 등 총 4가지 모양을 맥도날드 특유의 컬러로 디자인했으며 트리 장식뿐만 아니라 가방 고리, 키링 등 유니크한 액세서리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사진= 버거킹
사진= 버거킹

버거킹은 불고기와 마늘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갈릭 불고기와퍼'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갈릭 불고기와퍼는 한국적인 맛을 살린 달콤한 불고기 소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불고기와퍼’에 바삭한 갈릭칩을 더해 고소한 마늘의 풍미와 식감을 한층 더한 제품이다.

버거킹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며 두 가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식평 및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버거킹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13일(월)부터 26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의 경우, 버거킹 공식 인스타그램에 ‘더블 화이트 갈릭와퍼’와 ‘갈릭 불고기와퍼’ 중 선호하는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버거킹 상품권 1만원권을 선물한다.

사진=샘표
사진=샘표

샘표는 조선 영조 임금이 즐겨먹었던 고추장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구현한 ‘샘표 고초장’을 출시했다.

'고초장'은 고추장의 옛말로, 샘표 연구진은 조선시대의 최장수 임금인 영조가 고초장을 즐겨먹었다는 '승정원 일기' 내용에 착안해 10년 넘게 재현을 위한 연구에 매진했다. 영조가 좋아했던 고초장 제조법을 찾아 분석하고, 샘표가 축적해 온 우리맛 연구 결과와 발효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샘표 고초장은 깊은 구수함과 깔끔한 매운맛으로 텁텁하지 않고 은은한 단맛이 차별화된 고추장이다. 발효한 쌀에서 나오는 은은한 단맛으로 기존 고추장이 깊은 맛 없이 너무 달고 텁텁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점을 해소했다. 또한 태양초 고추의 깔끔한 매운맛과 간장을 빼지 않고 통째로 발효 숙성한 토장 메주의 깊은 감칠맛을 잘 살려, 칼칼하고 맛있는 ‘집고추장’을 연상케 한다. 

사진= 농심.
사진= 농심.

업계에서는 MZ세대를 타겟으로 이색적인 제품들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농심운 인기 스낵 바나나킥과 옥수수깡의 맛을 팝콘에 접목한 신제품 '바나나킥 팝콘'과 '옥수수깡 팝콘'을 출시한다.

농심 바나나킥 팝콘과 옥수수깡 팝콘은 팝콘 전문 생산업체인 제이앤이(J&E)와 협업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은 바나나킥과 옥수수깡 고유의 맛을 내는 핵심 재료를 제공했고, 제이앤이는 이를 팝콘에 접목시켰다. 특히, 독자적인 제조공법으로 기존 팝콘 스낵과 차별화된 식감과 맛을 구현해냈다.

사진= 대상
사진= 대상

대상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곱창 토핑이 들어간 '직화곱창 시카고피자'를 출시한다. 

직화곱창 시카고피자는 MZ세대에게 ‘소울푸드’로 인기가 높은 곱창을 토핑으로 활용해 시카고 스타일로 개발한 이색 메뉴다. 시카고피자는 얇은 도우에 소스를 펴 바르는 뉴욕식 피자와 달리 움푹 패인 그릇 모양의 두꺼운 도우에 치즈를 듬뿍 올린 것이 핵심이다. 

직화곱창 시카고피자는 직화로 구워 불맛을 입힌 곱창에 매콤달콤한 소스와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었다. 도우는 24시간 숙성한 반죽에 서리태를 갈아 넣어 더욱 고소하고 쫄깃하다. 일반 냉동피자와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된다. 

사진= 롯데푸드
사진= 롯데푸드

롯데푸드는 MZ세대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돼지바 신제품 2종(돼지바 돝-짝대기, 돼지바 그릭복숭아)을 선보인다. 

지난 8월 롯데푸드는 MZ세대의 상상력으로 돼지바 신제품을 기획하는 '셰프돼장'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 기간 동안 무려 565건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출품됐다.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소개 자료까지 직접 만들어야 하는 응모 난이도를 고려하면 상당히 많은 참여자가 모인 것이다. 

돼지바 돝-짝대기는 20대 금융회사 디지털 마케터가 아이디어를 낸 제품으로 제주도 지역의 특색을 듬뿍 담았다. 특산물인 백년초와 땅콩을 활용해 특별한 맛을 냈다. 딸기맛 시럽 대신 백년초 시럽을 채우고 아이스크림은 땅콩맛으로 담았다. 겉에는 현무암이 떠오르는 블랙 초코 크런치를 입혔다. 패키지도 돌하르방 돼지 캐릭터로 포인트를 줘 재미있으면서도 제주도가 물씬 느껴지도록 했다. 

돝-짝대기라는 표현도 ‘돼지바’라는 단어를 제주도 방언으로 표현한 것이다. 제주 방언으로 돼지를 뜻하는 ‘돝’과 막대기(바)를 뜻하는 ‘짝대기’의 조합이다. 돼지바 돝-짝대기는 오직 제주도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으로 운영한다.

돼지바 그릭복숭아는 요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중인 주부의 출품작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 디저트 메뉴를 돼지바와 접목한 맛이다. 속에는 딸기 시럽 대신 복숭아 시럽이 들어있다. 이를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감싸며 그릭복숭아 맛을 재현했다. 화이트 크런치로 겉을 마감해 상큼하고 달콤한 디저트의 맛을 시각적으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 롯데제과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이색 컬래버 제품 ‘제크X가나초코샌드’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롯데제과의 인기 크래커 브랜드 ‘제크’와 국내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를 결합한 초코샌드 형태의 제품이다. 

짭조름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제크’ 사이에 달콤하고 진한 맛의 ‘가나’초콜릿을 넣어 ‘단짠단짠’의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이끌어 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브랜드간의 컬래버레이션은 인기 제품를 결합해 재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 식품업계에서 많이 시도하고 있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말했다. 

사진= 매일유업
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보충을 위한 하루 1컵 원데이 솔루션 ‘키즈부스트’를 출시했다.

매일유업 키즈부스트는 하루 1컵만으로 3세 이상 어린이들의 성장기 골든타임을 위한 영양소를 채워준다. 3세 이상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꼭 필요한 원료만을 엄선해 설계했다. 하루 1컵(1컵 당 키즈부스트 36g 기준)만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비타민D와 아연, 칼슘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모유 구성 성분인 오스테오폰틴(OPN)과 건강 성분인 효모베타글루칸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키즈부스트 1컵으로 아연 5.1mg, 비타민D 5㎍(200IU), 칼슘 250mg에 오스테오폰틴(OPN) 20mg, 효모베타글루칸까지 섭취할 수 있다.

분말 타입의 키즈부스트는 물에 잘 녹는 MA과립공법을 적용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부드러운 맛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고, 물에 타 마셔도 고소한 우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키즈부스트는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쿠팡, G마켓, 옥션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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