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취약계층 어린이 위한 '무지개교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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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취약계층 어린이 위한 '무지개교실' 개관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12.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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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놀이 환경 개선
전국 3곳 초등학교에 새 놀이터 선물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노종갑 상무(오른쪽 첫번째),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왼쪽 첫번째), 이인순 만선초등학교 교장(왼쪽 두번째)이 21번째 무지개교실의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노종갑 상무(오른쪽 첫번째),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왼쪽 첫번째), 이인순 만선초등학교 교장(왼쪽 두번째)이 21번째 무지개교실의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21번째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교육과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전국 3곳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새 놀이터를 선물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중동초(충청남도 공주), 한림초(경상남도 김해), 만선초(경기도 광주)가 대상이다.

이번 무지개교실의 핵심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다. 어린이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학교 학생들과 총 3차에 걸친 워크샵이 진행됐다. 안전을 위한 학부모와 학교 선생님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됐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은 해외 무지개교실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2년과 2014년에는 각각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초등학교 시설을 개보수하고 도서관 기자재를 지원했다.

2018년과 올해는 베트남의 호아빈성과 호치민시의 초등학교에서 도서관을 신축·증축하고 학습 기자재를 제공했다.  국내외를 넘어 지속적으로 지원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내년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무지개교실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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