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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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 개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12.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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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 전달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정용석 부사장이 후원식에 참여했으며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 차원에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과 쌀(4Kg) 300포대, 조미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영등포 쪽방촌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겨울나기 연탄 나눔 행사는 9번째 맞는 행사로,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역 나눔 사회발전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날은 춥지만 홀몸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르는 마음"이라면서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사회공헌단을 갖춰 체계적인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에는 보양식 삼계탕, 겨울철에는 연탄과 식료품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 영등포 쪽방촌에 75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42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는 등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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