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연말 이웃돕기 성금 120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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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연말 이웃돕기 성금 120억원 전달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12.0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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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2 나눔캠페인' 동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오른쪽)이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오른쪽)이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20억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그룹 내 15개 관계사가 뜻을 모아 지난해 100억원 대비 20억원 늘어난 120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돌봄 지원 ▲아동 교육과 청년 자립지원 등 4대 분야에 걸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 열매와 함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가치 창출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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