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코로나 극복 희망 메시지' 경관조명 설치
상태바
DGB금융, '코로나 극복 희망 메시지' 경관조명 설치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12.06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은행 본점·2본점 경관조명 점등식
사진=DGB금융 제공
사진=DGB금융 제공

DGB금융그룹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그룹 임직원과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수성동 DGB대구은행 제1본점과 북구 칠성동 제2본점에 경관조명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담은 DGB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정해 본점 광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은 본점 열린광장과 제2본점 광장에서 각각의 콘셉트로 진행되며 매년 다른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지역 명소로 꼽힌다. 

DGB대구은행 본점 경관조명은 '2022 우리는 생각보다 강합니다!' 콘셉트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뜻을 담았다. 열린광장 입구에 높이 6m의 하트모양 조형물 설치하고 중앙에는 DGB스마트캐릭터로 포토존과 시민들의 쉼터도 마련했다.

제2본점 경관조명은 '할 수 있습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2022 Let’s Go Together' 콘셉트로 2022년에도 위기 극복의 희망이 되겠다는 DGB의 다짐을 담았다. 광장의 하트모양 조형물과 DGB프렌즈캐릭터, LED 스노볼과 은하수 별빛을 형상화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담았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매년 연말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는 DGB는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고 함께 이겨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올해 경관조명을 준비했다"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방역수칙을 준수한 사진 촬영으로 저물어가는 한 해의 추억을 남기고 새해에도 함께 코로나 시기를 헤쳐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