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업계 최초 '원샷 개설' 서비스 출시
상태바
OK저축은행, 업계 최초 '원샷 개설' 서비스 출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12.06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픈뱅킹 서비스 활용
모바일뱅킹 통해 요구불계좌 이체와 정기예금 가입 가능
사진=OK저축은행 제공
사진=OK저축은행 제공

OK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정기예금 가입 시 모바일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의 잔액을 가져올 수 있는 '원샷 개설'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오픈뱅킹을 활용한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타행 이체부터 정기예금 가입까지의 과정을 자행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OK저축은행 오픈뱅킹 가입자라면 누구나 하루 최대 1000만 원 한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원샷 개설 서비스는 오픈뱅킹 도입 이후 저축은행 업계에서 처음 도입되는 서비스다. 고객 패널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OK저축은행 측은 전했다.

OK저축은행은 원샷 개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중도해지OK정기예금 369'의 특별 판매를 연장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의 금리는 연 2.2%다. 판매 한도는 1000억원이 추가된 4000억원 규모다. 한도 소진 시 자동 판매가 종료된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원샷 개설 서비스는 오픈뱅킹 서비스 가운데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기획된 첫 서비스"라며 "금융소비자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